
옥탑 텃밭에서 직접 기른 고추로 고추절임을 만드는 두 아줌마.
그런데 아줌마 1이 고추를 바닥에 와르르 쏟고 맙니다.
“Oh, no! I’m sorry!”
아줌마 2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합니다.
“It’s not a big deal.”
■ 뜻
별거 아니야.
대수로운 일 아니야.
신경 쓰지 마.
상대방이 작은 실수를 하고 미안해하거나, 어떤 일을 너무 심각하게 걱정할 때 부담을 덜어주는 아주 자연스러운 생활영어입니다.
■ ESL Tip 1: No big deal.
원어민은 일상 대화에서 주어와 동사를 생략하고 더 짧게 말하기도 합니다.
“It’s not a big deal.”
= “No big deal.”
A: Sorry I’m late.
B: No big deal.
A: 늦어서 미안해.
B: 괜찮아. 별일 아니야.
■ ESL Tip 2: big deal의 다른 쓰임
“big deal”은 문맥에 따라 ‘중요한 일’ 또는 ‘대단한 것’을 뜻합니다.
Getting this job is a big deal for me.
이 일자리를 얻는 것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야.
반대로 “It’s not a big deal”이라고 하면 ‘그렇게 중요하거나 심각한 일은 아니다’라는 뜻이 됩니다.
■ 오늘의 보조 표현
“Let’s eat and get ice cream.”
밥 먹고 아이스크림 먹자.
여기서 ice cream은 일반적으로 말할 때 관사 a를 붙이지 않습니다.
Let’s get ice cream. ✅
Let’s get an ice cream. ✅
아이스크림 하나를 사 먹자는 뜻으로 영국 영어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오늘 장면처럼 일반적으로 “아이스크림 먹자”라고 할 때는:
“Let’s get ice cream.”
이 가장 간단하고 자연스럽습니다.
고추를 쏟은 미안함을 밥과 아이스크림으로 슬쩍 해결하는 아줌마 1.
그리고 몸은 45kg이지만 아줌마 1보다 두 배 많은 백반을 머리에 이고 당당하게 시장을 걷는 아줌마 2.
오늘도 두 아줌마에게 이 정도는—
“It’s not a big deal.”
도와준 행위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에도 많이 쓰는 표현 입니다.
It’s not a big deal.
= 그 일은 심각하거나 중요한 일이 아니야.
상대방이 실수하거나 걱정할 때 안심시키는 표현입니다.
A: I’m sorry I spilled the peppers.
B: It’s not a big deal.
고추를 쏟아서 미안해. / 별일 아니야.
It’s no big deal.
=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.
내가 해준 일에 대해 상대방이 고마워할 때, 그 일을 대수롭지 않게 낮추어 말하는 느낌이 더 자연스럽습니다.
A: Thanks for helping me.
B: It’s no big deal.
도와줘서 고마워. /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.
문법적으로는 둘 다 가능합니다.
- not a big deal: ‘큰일이 아니다’라는 중립적인 부정
- no big deal: ‘전혀 대단한 일이 아니다’라는 더 짧고 관용적인 표현
엄격하게 나뉘는 규칙은 아님. 감사에 “It’s not a big deal”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아요. 다만 실제 대화에서는 “No big deal” 또는 “It’s no big deal”이 사용된다. 길 물어 본 것데 대한 감사에는 그냥 자신 있게 "No big deal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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